찜통더위 속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5월 중순부터 어제까지 806명이 집계돼 지난해보다 333명 많았는데요.
남서풍이 산맥을 넘으며 뜨거워지는 푄현상 때문에 동해안 지역 환자가 많았습니다.
내일부턴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았던 중부 내륙의 더위가 심해집니다.
우리나라 위아래로 고기압이 자리한데다 3호와 4호 태풍이 남쪽 양옆으로 발달해 한반도에 열을 가두겠습니다.
여기다 동풍이 불며 중부 내륙은 더 바짝 마르겠습니다.
서울 기준 모레부터 36도, 폭염경보 수준이 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26도 안팎의 열대야로 시작돼 광주 35도, 대구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 속에 내일과 모레는 내륙에 최대 50mm의 소나기 예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
5월 중순부터 어제까지 806명이 집계돼 지난해보다 333명 많았는데요.
남서풍이 산맥을 넘으며 뜨거워지는 푄현상 때문에 동해안 지역 환자가 많았습니다.
내일부턴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았던 중부 내륙의 더위가 심해집니다.
우리나라 위아래로 고기압이 자리한데다 3호와 4호 태풍이 남쪽 양옆으로 발달해 한반도에 열을 가두겠습니다.
여기다 동풍이 불며 중부 내륙은 더 바짝 마르겠습니다.
서울 기준 모레부터 36도, 폭염경보 수준이 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26도 안팎의 열대야로 시작돼 광주 35도, 대구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 속에 내일과 모레는 내륙에 최대 50mm의 소나기 예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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