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더위가 찾아오면서 가정이나 가게에서도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죠.
이런 가운데 실내 온도를 26도로 맞추자는 취지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배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열린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시민들과 기업, 정부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캠페인의 슬로건인 '온도주의'는 실내온도를 섭씨 26도로 유지하자는 말입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온도주의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현장음]
"'온도주의'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참여자들은 길 한복판에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들이 담긴 팻말을 들고 걷습니다.
'문 닫고 냉방하기', '에어컨 온도 높이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등 문구도 다양합니다.
상점을 들러 '문을 닫아달라'고 써진 스티커를 직원들에게 전달하기도 합니다.
[양시환 / '온도주의' 캠페인 참여자]
"모든 가게들이 26도를 유지해서 지구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온도주의' 슬로건이 담긴 굿즈도 나눠줍니다.
[강예지 / 경기 의왕시]
"작년 여름보다 이번 여름이 훨씬 더 많이 더운 것 같아요. 솔직히 집에서는 26~27도 지키기는 하는데 (밖에서도) 25~26도까지는 유지하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정부는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 비용의 일부를 환급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내수 진작을 도모하면서 전기 수요를 절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헌
요즘 더위가 찾아오면서 가정이나 가게에서도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죠.
이런 가운데 실내 온도를 26도로 맞추자는 취지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배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열린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시민들과 기업, 정부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캠페인의 슬로건인 '온도주의'는 실내온도를 섭씨 26도로 유지하자는 말입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온도주의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현장음]
"'온도주의'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참여자들은 길 한복판에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들이 담긴 팻말을 들고 걷습니다.
'문 닫고 냉방하기', '에어컨 온도 높이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등 문구도 다양합니다.
상점을 들러 '문을 닫아달라'고 써진 스티커를 직원들에게 전달하기도 합니다.
[양시환 / '온도주의' 캠페인 참여자]
"모든 가게들이 26도를 유지해서 지구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온도주의' 슬로건이 담긴 굿즈도 나눠줍니다.
[강예지 / 경기 의왕시]
"작년 여름보다 이번 여름이 훨씬 더 많이 더운 것 같아요. 솔직히 집에서는 26~27도 지키기는 하는데 (밖에서도) 25~26도까지는 유지하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정부는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 비용의 일부를 환급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내수 진작을 도모하면서 전기 수요를 절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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