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 3명은 이날 새벽 1시30분쯤부터 피해 여고생과 함께 모텔에 투숙한 뒤 8시간 가량 감금하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 여고생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값을 토대로 인근을 수색하던 중 탈출하던 피해 여고생을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가해자 3명을 모텔에서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촉법소년은 아닌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해자 3명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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