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 2명이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서 숨졌습니다.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한 50대 여성과 범행에 가담한 사위가 구속 심사를 받았습니다.
공국진 기자입니다.
[기자]
1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은색 승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부서졌습니다.
도로는 흩어진 파편으로 아수라장입니다.
오늘 새벽 2시쯤.
화물차와 경차가 추돌사고를 낸 뒤 수습하던 중 뒤이어 오던 승용차가 사고현장을 덮쳤습니다.
[목격자]
"(화물차 운전자는) 앞으로 쓰러져 계셨고, 의식 없이. 모닝 차주 분은 운전석이 조수석 쪽으로 넘어온 상태로…"
운전자 2명은 병원으로 옯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2차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대전 유성구 도로에선 1톤 화물차가 신호 대기중이던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톤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졸음 운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여성이 호송차에서 내립니다.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없이 법원으로 들어갑니다.
[현장음]
"<범행 동기가 뭡니까? 살인미수 혐의 인정하십니까?>"
외도를 의심해 남편의 중요 신체부위를 훼손한 50대 여성이 법원의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제 새벽 1시쯤, 인천 강화군의 한 카페에서 50대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신체 중요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0대 사위도 범행을 도운 혐의로 구속심사를 받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취재 : 홍승택
영상편집 : 이은원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 2명이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서 숨졌습니다.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한 50대 여성과 범행에 가담한 사위가 구속 심사를 받았습니다.
공국진 기자입니다.
[기자]
1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은색 승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부서졌습니다.
도로는 흩어진 파편으로 아수라장입니다.
오늘 새벽 2시쯤.
화물차와 경차가 추돌사고를 낸 뒤 수습하던 중 뒤이어 오던 승용차가 사고현장을 덮쳤습니다.
[목격자]
"(화물차 운전자는) 앞으로 쓰러져 계셨고, 의식 없이. 모닝 차주 분은 운전석이 조수석 쪽으로 넘어온 상태로…"
운전자 2명은 병원으로 옯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2차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대전 유성구 도로에선 1톤 화물차가 신호 대기중이던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톤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졸음 운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여성이 호송차에서 내립니다.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없이 법원으로 들어갑니다.
[현장음]
"<범행 동기가 뭡니까? 살인미수 혐의 인정하십니까?>"
외도를 의심해 남편의 중요 신체부위를 훼손한 50대 여성이 법원의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제 새벽 1시쯤, 인천 강화군의 한 카페에서 50대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신체 중요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0대 사위도 범행을 도운 혐의로 구속심사를 받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취재 : 홍승택
영상편집 :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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