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북한 관료가 지난 8월 가족들과 함께 한국으로 망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북한 관료는 거액의 외화를 가지고 온 것으로 알려져, 김정은의 비자금일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정원이 "장성택 숙청은 북한의 이권사업을 둘러싼 갈등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최근 포병을 증강하고 훈련을 강화한 점에 비춰 대남도발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설 명절에 '순수 서민생계형' 범죄에 대한 특별 사면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름째 철도파업을 겪고 있는 코레일이 "기간제 직원 500여 명을 새로 뽑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노조가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철도파업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