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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2연패…신곡 무대에 ‘떼창’
2018-05-21 19:55 뉴스A

오늘 열린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우리의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수상에 신곡 무대까지 선보였습니다.

화려했던 오늘 시상식 함께 감상하시죠.

김예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세계 음악팬들의 시선이 쏠린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떠나갈 듯한 함성에 진행자는 귀마개를 했습니다.

[켈리 클락슨 / 시상식 진행자]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보이밴드입니다. BTS! "

멤버 7명의 역동적인 노래와 춤이 화려하게 무대를 수놓자...

관객들은 다 함께 부르는 '떼창'으로 화답합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신곡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2년 연속으로 빌보드의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상은 톱스타 저스틴 비버가 독차지해온 부문으로 국제적인 인기와 영향력이 결정적입니다.

[지민 / 방탄소년단 멤버]
"이 상은 정말 여러분들이 받는 겁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공개와 동시에 전세계에서 팬들의 신곡 감상 영상이 올라올 정도로 인기.

유명 가수들조차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며 방탄소년단의 팬을 자처합니다.

[미묘 / 대중음악평론가]
"국내 팬들만으로는 불가능한 영역이고, 해외에서 방탄소년단이 폭넓게, 뜨겁게 지지받고 있다는 그 자체를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지표… "

이미 지구촌 스타로 우뚝선 방탄소년단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채널A 뉴스 김예지입니다.

영상편집 :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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