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회 앞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김명환 위원장이 경찰에 구속되자 민노총이 대정부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청와대 앞에서 규탄집회를 열고 김 위원장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2. 북한 목선 입항을 은폐했다는 의혹에 대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사실 전달 과정에서 국가안보실의 소홀함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은폐 의도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3.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의 넷째아들 정한근이 해외 도피 21년 만에 국내로 압송됐습니다. 미국과 에콰도르 등에서 신분을 세탁하며 법망을 피해 왔습니다.

4. 경북 칠곡에서 10대 동네 선배 등이 후배 중고생 11명을 집단 폭행했습니다. 가혹행위에 성추행까지 했다며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도 올라왔습니다.

5.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정찰용 무인기를 격추한 이란에 보복 공격을 하려다 실행 10분 전에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150명이 숨질 것이라고 하자 멈췄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