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적 화물선이 오늘 오전 4시 25분쯤 남중국해에서 해적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해적 7명은 배에 올라타 선원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도주했다고 해양수산부는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선장과 항해사 등 2명이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해적들은 스피드보트를 이용해 피해 선박에 올라탄 뒤 현금 1만3300달러(한화 약 1565만 원)와 선원들의 휴대전화, 신발 등을 빼앗아 30분 만에 도주했습니다.
피해 선박에는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18명 등 선원 2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김남준 기자 kimgija@donga.com
해적 7명은 배에 올라타 선원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도주했다고 해양수산부는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선장과 항해사 등 2명이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해적들은 스피드보트를 이용해 피해 선박에 올라탄 뒤 현금 1만3300달러(한화 약 1565만 원)와 선원들의 휴대전화, 신발 등을 빼앗아 30분 만에 도주했습니다.
피해 선박에는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18명 등 선원 2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김남준 기자 kim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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