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모레인 6일에 열기로 했습니다. 하룻동안 열리는 청문회에 여야가 밀릴 수 없는 전면전을 펼치게 됏습니다.

2 조 후보자의 부인이 재직 중인 동양대 총장이 입장을 내놨습니다. "조 후보자 딸이 받았다는 총장상은 위조됐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검찰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입니다.

3 태풍 '링링'이 토요일 밤 서해안에 상륙합니다. 시속 160km가 넘는 초강력 태풍이 예상됩니다. 카리브해에선 초특급 허리케인 도리안이 바하마를 초토화시킨 뒤 미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4 홍콩 시위를 촉발시킨 범죄인 송환법이 철회됩니다. 홍콩 행정정관이 공식발표할 예정인데 그 이유를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5 한일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반도체 설명회를 열고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설명회에는 예년보다 많은 관련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