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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윤석민, 아쉬운 은퇴…“정상적 투구 어려워”
2019-12-13 20:15 스포츠

프로야구 KIA의 윤석민이 끝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오랜 어깨 부상 탓에 정상적인 투구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유빈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2011시즌.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1위로 투수 4관왕을 달성한 KIA의 윤석민. 

KBO 역사상 4개 부문 석권은 선동열에 이어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3년 전, 어깨 부상으로 전성기의 기량을 잃었고 오랜 재활을 했지만 정상적인 투구가 어려워 끝내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윤석민은 응원해준 팬들께 죄송하다며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마쓰야마와 호흡을 맞춘 안병훈이 7번홀에서 버디를 낚습니다.

미국의 우즈-토머스 조와 동타를 이룬 순간.

하지만 뒷심에서 밀렸습니다.

마지막 홀에서 상대의 5.2m의 버디가 나오며 결국 한 홀차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이 깔끔하게 4회전 점프에 성공합니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차준환은 89.61점으로 72.56점의 이준형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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