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정수석실 파견 수사관도 연루 의혹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됐던 검찰 수사관이 옵티머스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을 빚고 있는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과 근무 기간이 겹쳐 두 사람의 역할을 두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2. "야권 통해 로비" 방향 튼 이유는

라임자산운용의 돈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야권 인사를 통해 금융권에 로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권 로비 시도를 폭로해 온 김 전 회장이 돌연 입장을 바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 '감사 방해' 어느 정도길래

감사원이 오늘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에 대한 감사결과 의결을 시도했습니다.

감사보고서에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언급한 '감사 방해'에 대한 자세한 경위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중 분석합니다.

4. 독감 백신 62세 이상도 차질 우려

보건당국이 어린이용 독감 백신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청소년용 물량을 투입하기로 했지만 이마저도 곧 소진되거나, 추가 공급이 안돼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 시작되는 만 62세 이상 무료 접종마저 차질이 우려됩니다.

5. [현장 카메라]창문 너머 쓰레기산

경북 성주 한 야산에 순환골재와 건축 폐기물이 산처럼 쌓였습니다.

성주군과 폐기물 업체와의 소송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장카메라에서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