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추울수록 서민들 생활은 더 힘들어집니다.
쪽방촌 주민들은 얼음장 같은 방 안에서 전기 장판 하나에 의지하고, 식수를 구하기 위해 산중턱 약수터를 찾아야 하는데요,
박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탈길을 따라 70여 채가 옹기종기 한 곳에 모인 쪽방촌.
최술영 할아버지가 40년째 살아온 쪽방은 사람 하나 겨우 누울 정도로 좁습니다.
낮에도 전기장판 없이는 버티기 힘들 정도.
한낮이지만, 방 안 온도는 8.2도. 바깥 온도와 9도 차이 밖에 나지 않습니다.
[최술영 / 서울 용산구]
“방 들어오면 얼른 자고, 텔레비전 보다가 자는 거지. 갈 데도 없고.”
비닐하우스 움막촌에 살고 있는 2백여 명은 엄동설한에 식수가 걱정입니다.
수도시설이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스탠드업]
"마을 주민들이 깨끗한 식수를 구하려면 걸어서 한 시간이 넘는 청계산 중턱의 약수터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
자치단체가 페트병에 담아 지원해주는 물로는 식사와 세수, 설거지까지 하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홍금예 / 경기 과천시]
"차 있는 사람은 어디 가서 물 떠다 먹고, 사먹고. 나는 혼자서 뭐해.”
한파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는 서민들에게 설 명절은 남의 얘기일 뿐입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영상취재: 조세권
영상편집: 장세례
쪽방촌 주민들은 얼음장 같은 방 안에서 전기 장판 하나에 의지하고, 식수를 구하기 위해 산중턱 약수터를 찾아야 하는데요,
박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탈길을 따라 70여 채가 옹기종기 한 곳에 모인 쪽방촌.
최술영 할아버지가 40년째 살아온 쪽방은 사람 하나 겨우 누울 정도로 좁습니다.
낮에도 전기장판 없이는 버티기 힘들 정도.
한낮이지만, 방 안 온도는 8.2도. 바깥 온도와 9도 차이 밖에 나지 않습니다.
[최술영 / 서울 용산구]
“방 들어오면 얼른 자고, 텔레비전 보다가 자는 거지. 갈 데도 없고.”
비닐하우스 움막촌에 살고 있는 2백여 명은 엄동설한에 식수가 걱정입니다.
수도시설이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스탠드업]
"마을 주민들이 깨끗한 식수를 구하려면 걸어서 한 시간이 넘는 청계산 중턱의 약수터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
자치단체가 페트병에 담아 지원해주는 물로는 식사와 세수, 설거지까지 하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홍금예 / 경기 과천시]
"차 있는 사람은 어디 가서 물 떠다 먹고, 사먹고. 나는 혼자서 뭐해.”
한파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는 서민들에게 설 명절은 남의 얘기일 뿐입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영상취재: 조세권
영상편집: 장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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