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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측 vs 대통령실’ 풍산개 반환 놓고 진실공방

2022-11-08 13:0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백성문 변호사,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이용환 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8년도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두 마리를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양산 사저에서 키우다가 이걸 이제 ‘국가에 반환하겠습니다.’ 이렇게 하자이게 조금 논란이 생각보다 뜨겁게 일고 있습니다. 백성문 변호사께 먼저 질문을 드릴까요? 이게 지금 반환 통보를, 이제는 더 이상 내가 키우지 않고 국가가 관리하시오. 이렇게 반환 통보를 한 겁니까?

[백성문 변호사]
이게 조금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2018년 9월에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 열릴 때 북측으로부터 풍산개 두 마리, 이제 고미하고 송강이를 선물 받았죠. 그 이후에 이제 7마리의 새끼를 낳았고 6마리는 일반 시민들에게 분양을 하고 한 마리, 새끼 다운이 이렇게 세 마리를 문재인 대통령이 키우게 되었는데. 키우게 된 과정을 조금 설명을 드리면 원래 이제 대통령기록물 법상 국가 원수 간에 주고받은 여러 가지 모든 것들은 당연히 대통령기록물입니다. 그리고 원래 이제 개인이 저렇게 사적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죠.

그런데 사실 대통령기록관에 저 풍산개를 키울 수 있는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퇴임하는 당일에 이제 저 풍산개 세 마리를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이제 개인적으로 키우는 것으로 현 정부하고 협약을 체결한 상황이었는데, 협약을 체결한 이후에 일단 지금 이 풍산개 세 마리를 키우는 여러 가지 비용들이나 이게 원래 어느 정도 지원이 진행되기로 했던 부분이 원활하게 진행이 안 되었었는지 이에 대해서 문재인 전 대통령 측에서는 국가에 반납하겠다고 통보를 하면서 굉장히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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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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