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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감추려했나?

2022-12-08 12:25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박수현 전 대통령 국민소통수석,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이용환 앵커]
김만배 씨가, 한 번 보시죠. 조금 궁금해요. 궁금합니다. 제가 이 그래픽 이후에 우리 박원석 의원님 조금 답 좀 주세요. 남욱 변호사, ‘김만배 씨가 지난해 9월부터 나한테 부탁을 한 게 천화동인 1호 지분 10%는 남욱 당신 것으로 조금 하자.’ 이렇게 했다는 거예요.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10%는 남욱 당신 것으로 조금 하자.’ 이렇게 수차례 부탁을 했는데 문제가 될 것 같아서 남욱 변호사는 끝내 어떻게 했다? 거절했다. 그런데 보세요, 우측. 김만배 씨가 또 지난해 10월에 미국에 체류 중인데 남욱 변호사한테 또 계속 전화를 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천화동인 1호 그것도 남욱 네 것으로 조금 하자. 이랬다는 거예요. 아니, 김만배 씨는 천화동인 1호는 지금 자기 것이라고 끝내 지금 주장을 하고 있는데 왜 남욱 것이라고 하자고 저렇게 연달아서 조금 제안을 했을까요?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그러니까 이제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에 보면 그분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천화동인 1호의 지분과 관련되어서 ‘그건 그분 것이다.’ 그래서 그분에 대해서 이재명 당시 시장 아니냐. 이런 의심을 많이 하고 검찰이 수사를 했는데, 최종적으로 정치인은 아닌 것 같다. 이렇게 이제 지난 검찰 수사에서 결론을 내렸고 김만배 씨는 ‘그분은 나를 의미한다. 그거 내 것이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장동 수사 전반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른바 대장동 일당들의 여러 진술들이 나오는데, 우리가 유념해야 될 것은 지금 이들 사이의 동맹은 깨진 겁니다. 그리고 각자 자기 이해관계에 따라서 자기에게 유리한 진술들을 하고 있어요. 누구는 돈을 지키려고 하고 있고, 누군가는 형량을 줄이려고 하고 있고.

그래서 과연 저 사람들의 진술의 신빙성을 어디까지 믿어야 될지, 또 누구의 진술을 믿어야 될지 우리가 지금 판단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만 지금 저런 정황으로 봤을 때 김만배 씨가 주장을 한 대로 천화동인 1호의 지분이 본인 게 다 아닐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지분의 일부를 누군가에게 주기로 약속했던 것 같다. 그런데 당시 시점은 대선 전이잖아요. 대선 전에 저런 이야기가 검찰에 남욱 씨가 출석해가지고 하면 복잡해지기 때문에 ‘어쨌든 내 것으로 해 달라.’ 이렇게 이제 김만배 씨가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저조차도 과연 저 진술이 사실인지 그건 이후에 재판 과정에서 조금 진위를 가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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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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