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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누군가의 아집으로 전체 희생돼선 안돼”

2025-01-03 18:29 정치

■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5년 1월 3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부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대통령이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는데 왜 이렇게 강제 수사에 집착을 하느냐.”라고 했고요. “법은 모두에게 평등하다, 누군가의 아집에 전체가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 그 누군가를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으로 생각한 것 같은데요. 구자홍 부장님.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은 본인들의 수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서 이렇다 할 반응이 없었는데요. 지난번 무인기를 보내서 전쟁을 유도하려고 했다는 부승찬 의원 등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이야기했어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부장]
그렇습니다. 비상계엄이 단순히 내란 혐의가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북한의 국지도발을 의도했느냐 의도하지 않았느냐, 이는 자칫하면 내란을 넘어서 외환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요. 해당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가안보실로서는 뚜렷한 증거와 근거도 없이, ‘카더라 통신’과 같이 주장만으로 소위 ‘북풍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는 원칙론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고발 이후에 조사를 받겠습니다만, 만약 그러한 주장을 하려면 다수 의석을 가지고 있고, 여러 관련 증거와 증언을 확보할 수 있지 않습니까? 단순히 제보가 있다는 식으로 피해 갈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물증을 제시하여 국민들에게 신뢰할 만한 증언과 증거를 제시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지금 내란도 굉장히 엄중한 사안인데 만약 민주당 의원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외환 가능성까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국체를 부정할 수 있는 행위가 있었느냐 없었느냐는 굉장히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확실한 증언과 증거를 통해서 의혹을 제기해야지, “그러할지도 모른다. 그러한 이야기가 있다.”라는 두루뭉술한 이야기로 엄청난 의혹을 제기해서는 안 되는, 굉장히 민감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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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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