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사진/뉴시스)
LA FC 소속인 손흥민은 오늘(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월드와일드 테크놀로지 사커 파크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인트루이스와 2025 MLS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각각 1골씩 터뜨렸습니다.
LA FC는 전반 15분 부앙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고 전반 종료 직전 손흥민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손흥민은 추가시간 4분이 거의 끝나갈 무렵 하프라인 아래에서 공을 잡아 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갔고 상대 수비가 앞에 있는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세인트루이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어 후반 14분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와 골키퍼 타이밍을 빼앗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MLS 8호 골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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