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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전 장관은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의 폭로가 이어졌는데, 특검은 해당 진술을 듣고도 수사를 멈춘 이유가 채널A 취재로 드러났습니다. 수사팀은 뇌물죄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고했지만, 민중기 특검이 "수사 대상이 되냐"고 반문한 걸로 전해집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더불어민주당을 전두환에 빗대며 "윤석열 대통령을 이해한다"고 했던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의원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 인 의원은 "희생 없이는 변화가 없다"며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인 박나래 씨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논란이 불거진 이른바 '주사이모' 외에 '링거이모'도 있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방송 촬영차 간 지방 호텔방으로 ‘링거 이모’를 불러 수액을 맞았단 겁니다. 채널A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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