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상무지구)의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 중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4명이 잔해에 매몰됐으며 이 중 1명이 오후 2시 50분쯤 구조돼 인근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구조자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3명 중 1명은 매몰 위치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명은 매몰 위치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날 사고는 레미콘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공사구조물이 붕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장비 17대, 대원 86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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