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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방문 사흘 전…한중 정상회담 의제 신경전

2026-01-01 19:34 국제

[앵커]
올 한 해 붉은 말처럼 대한민국이 도약하려면 주변국과의 관계가 정말 중요하죠. 

주요국 특파원 연결해서, 한국에 미칠 주요 이슈들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먼저 중국 베이징 연결해 보죠.

이윤상 특파원, 당장 벽두 부터 한중 정상회담이 열리잖아요.

우리 경제, 문화, 남북문제까지 논의할 게 많은데, 중국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을 사흘 앞둔 상황인데요.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한편, 정상회담 의제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도 벌어지는 듯한 모습입니다.

이례적으로 3월 중국 양회 전 진행되는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는 "한국이 중국을 통해 한반도 교착 상태를 타개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한국이 4월 미중 정상회담 전 한반도 문제의 조율을 원하고 있고, 남북 대화 재개를 위해 중국의 역할을 기대한다는 겁니다.

중국은 또 대만 문제와 중일 갈등 상황에 대해서는 한국을 압박하는 모양새입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신년사]
"양안 동포의 피는 물보다 진합니다. 조국 통일의 역사적 대세는 막을 수 없습니다."

어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조현 외교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일본 일부 정치 세력이 역사를 후퇴시키려고 시도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올바른 입장을 취해야 한다"며 "여기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는 것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영상취재 : 위진량(VJ)
영상편집 : 형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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