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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강선우, 윤리감찰단에 1억 소명 거부

2026-01-02 18:58 정치

[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갑질 의혹, 공천 헌금 의혹 등에 휩싸인 강선우 김병기 의원에 대한 조치에 민주당이 신속하게 나서는 모습입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 요 며칠 번민의 밤을 보냈다면서도, 신상필벌 할 수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강선우 의원 어제 제명을 결정한 데 이어, 김병기 의원에 대한 12가지 의혹 전체에 대한 당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어제 제명 전 당 지도부는 윤리감찰단 보고를 받았는데요.

강선우 의원, 당 윤리감찰단의 소명 요청에도 응하지 않은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이혜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된 뒤 강선우 의원 감찰에 나섰던 민주당.
 
당 윤리감찰단은 강 의원에게 의혹을 소명해달라는 요구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어떤 입장도 듣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윤리감찰단이 서면을 통해서라도 입장을 밝혀달라고 했지만 강 의원 측이 아무 답 없이 돌연 탈당했다"고 했습니다.

강 의원은 SNS로 문제 된 돈을 반환됐다는 글을 남기곤,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강선우 의원실 관계자]
"<의원님 계실까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의원님 안 나오시는 걸까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어제 강 의원 제명을 결정한 민주당, 신상필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요 며칠 동안 번민의 밤을 보냈습니다. 신상필벌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당의 질서와 기강이 무너지게 됩니다."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의원]
"형사기소 된다든지 당연하게 사실로 밝혀진다면 <의원직 사퇴>는 당연한 것 아닌가요?"

당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습니다.

이해충돌, 갑질 논란 등에 더해 새로 터진 6년 전 공천 헌금 묵인 논란까지 12개 의혹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의원실 관계자는 "경찰수사든 심판원 조사든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병기 의원실 관계자]
"오늘 안 나오신다 그랬어요."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도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하고 징계 요청하면 신속히 의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강 의원 측에 관련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장규영
영상편집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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