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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마트 화재 진압하다 ‘펑’…소방관 6명 부상

2026-01-02 19:53 국제

[앵커]
브라질의 한 슈퍼마켓에서 불이 났습니다.

진압을 위해 소방관들이 투입됐는데, 갑자기 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불이 난 건물 앞에서 소방관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순간, 굉음과 함께 거대한 폭발이 일어납니다.

충격에 쓰러진 소방관들은 움직이지 못합니다.

잠시 뒤 시민들이 소방관들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다가갑니다.

지난달 31일 브라질의 한 슈퍼마켓 화재 현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진압 준비를 하던 소방관 6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갑작스러운 산소유입으로 폭발이 발생한 걸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불꽃들이 어두운 거리를 가로지릅니다.

불꽃이 향한 곳엔 방패를 든 경찰들이 서 있습니다.

거리 곳곳에 불이 붙었지만, 시민들은 환호를 지르고 구경하기 바쁩니다.

현지시각 어제 새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내에서 행인과 경찰, 소방대를 향해 폭죽을 난사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0대 남성 등 2명이 숨졌고 역사적 상징인 폰델 교회도 불에 탔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네덜란드 당국은 폭죽 소매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신호음이 울리자 수영복 차림에 산타 모자를 쓴 시민들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한겨울 추위에도 전통처럼 이어지는 새해맞이 행사입니다.

[행사 참가자(스페인 바르셀로나)]
"너무 추워서 많이 생각했어요. 평소엔 바로 뛰어들어요. 5살 때부터 평생 해왔어요."

독일 베를린에서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도 수백 명이 영하의 한파를 견디며 새해를 맞았습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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