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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오프닝]“새 국면”

2026-01-05 21:03 국제,정치


저도 새 프로그램 시작했는데 여기도 새 국면이군요.

조금 전 9년 만의 국빈 방문 한중 정상회담 끝이 났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삼겠다 의지가 큽니다.

두 정상의 조금 전 목소리 직접 들어볼까요.

[한중 정상회담]
"두 달 전 경주에서 만나고 한중 관계의 미래에 대한 깊은 논의를 한 지가 이제 겨우 두 달인데 아주 오랫동안 못 만난 분들을 만난 것처럼 참으로 반갑습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두 달 만에 두 차례 만나 상호 방문을 나눈 것은 오늘날 양국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현장 스케치도 잠깐 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한복을 차려입은 김혜경 여사가 들어오자,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환대하죠.

저기 인민대회당은요.

중국이 공식 환영 행사를 개최하는 곳입니다.

우리로선요. 특히 한한령, 그러니까 한류 제한 조치를 푸는 것 말고도요. 우리 기업으로선 중국과의 경제 물꼬를 트는 게 절실합니다.

[한중 비즈니스 포럼(오늘)]
외교적 긴장과 갈등이 있었던 시기에도 벽란도를 통한 교역과 교류는 중단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최태원 / 대한상공회의소 의장]
500명이 넘는 양국 기업인들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연초에 바쁜 일정 가운데서 많은 분들 와 주신 것을 보니 기대가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반면 9년 만에 우리나라 대통령을 초대한 호스트 시진핑 주석의 저 말, 의미 심장합니다.

켜켜이 쌓여 있는 양안, 그러니까 대만 문제든 최근 미국의 마두로 전격 체포 등등 우회적으로 우리를 압박한 셈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겁니다.

우리 정부도 일제 침략에 함께 대응했다는 취지로 말한 걸로 알려지죠.

핵추진잠수함 도입, 서해 인공구조물 문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직접 언급은 서로 없었던 걸로 전해집니다.

저희 정치부 기자들과 함께 한중 정상회담 성과와 평가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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