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국방부 제공
국방부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는 오늘(8일) 방첩사를 해체하고 기존 안보수사 기능을 국방부 조사본부로 이관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방첩사의 방첩정보 기능은 신설 '국방안보정보원(가칭)'에, 보안감사 기능은 신설 '중앙보안감사단(가칭)'에 각각 맡기기로 했습니다. 인사첩보와 세평 수집, 동향 조사 등 과거부터 문제로 지적됐던 기능들은 전면 폐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문위의 권고안이 시행되면 방첩사는 지난 1977년 육·해·공군의 방첩부대를 통합해 창설한 이후 49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국방부는 자문위의 권고안을 토대로 세부 조직 편성안을 마련하는 한편, 올해 중 부대계획을 수립하는 등 방첩사 개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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