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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포용금융 대전환 선포…청년·취약층 대출공급 확대

2026-01-08 13:31 경제

 사진=뉴시스

금융위원회가 서민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고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포용적 금융 정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의 금리를 대폭 낮추고, 청년의 사회 진입 준비, 취약계층 생계 유지에도 대출을 적극 공급할 계획입니다.

금융위는 8일 경기 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포용적 금융 대전환'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금감원 부원장, 서민금융진흥원장, 5대 금융지주 부대표,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금융위는 '포용금융 정책'을 통해 이달부터 햇살론 특례보증 금리를 15.9%에서 12.5%로 낮추고, 기초생활수급자, 등록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9.9%로 추가 인하할 계획입니다.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서민금융안정기금도 내년 중 신설합니다. 금융권의 상시출연과 정부의 손실보전 근거 마련을 통해 기금의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그 동안 정부의 노력에도 금융 소외자의 고금리 부담과 제도권 금융 접근성 제약은 여전하다"며 "저신용자로 분류되는 분들은 대출을 받기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출을 받더라도 높은 금리로 인해 부담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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