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11월 경상수지 112억달러 흑자…반도체 호조로 역대 최대

2026-01-09 09:19 경제

 지난 1일 부산 남구 신선대(사진 아래) 및 감만(위)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3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동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5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122억4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 68억1000만 달러로 부진했던 전달에 비해 2배 가량 치솟았습니다.

11월 기준 역대 최대이자 31개월 연속 흑자입니다.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을 보였습니다.

1~11월 누적기준으로는 1018억2000만 달러로 이 역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한은의 연간 전망치 1150억 달러에 근접했습니다.

반도체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승용차 수출이 반등했고, 국제유가 하락에 무역 환경이 개선되며 상품수지가 역대 4위이자 11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결과입니다.

금융계정에서는 내국인의 해외 주식투자를 의미하는 증권투자 (자산)중 주식 계정은 1년째 플러스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를 뜻하는 주식투자(부채) 중 주식 계정은 92억 달러 유출되며 7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