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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주방 들어가 난동…결국 뒷수갑 연행

2026-01-28 19:25 사회

[앵커]
6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고 주방까지 들어가 난동을 피웠습니다. 

출동한 경찰에게도 주먹을 들어올리며 위협하다, 현장에서 제압당했습니다.

홍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깃집에 혼자 앉아있는 60대 남성.

비틀대며 소주병을 든 채 옆으로 넘어지고, 식당 바닥엔 소주가 콸콸 쏟아집니다.

직원과 다른 손님이 일으켜보지만, 이번엔 주방까지 들어가 여직원에게 시비를 겁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남성은 식당을 순순히 나서려 하지 않고, 강제로 끌어내자 바닥에 아예 주저앉습니다.

경찰이 밖으로 나오라는 게 불만인 듯, 주먹을 들어보이고, 외투까지 벗어던집니다.

결국 뒷수갑이 채워져 현행범으로 체포됩니다.

[고깃집 사장]
"갑자기 일어나 가지고는 손님들한테 가려고 그러니까 계속 앉히고 그랬는데 도저히 해결이 안 되니까."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에게 업무방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채널A뉴스 홍지혜입니다.

영상취재: 장규영
영상편집: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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