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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 27만 톤 풀린다…“고등어·과일 반값”

2026-01-28 19:32 경제

[앵커]
설을 맞아 내일부터 정부가 지원금도 설 성수품도 풉니다.

고등어 등 농축수산물, 최대 반값까지 싸진다네요.

어떤 품목이 얼마나 싸지는지 우현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는 사람들, 진열된 과일과 야채들을 살펴봅니다.

[소비자]
"다 비싼 거 같아요. (수산물도) 저녁에 7~8시 되면 많이 할인하거든요 그때 사러와요"

이런 걱정 덜어 주겠다며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물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사과, 소고기 등 설 성수품을 27만 톤 풀고 910억 원을 할인 지원에 투입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고등어 등 수산물은 최대 50%까지, 배추나 무 등 농축산물은 최대 40%까지 할인됩니다.

명절이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설 성수품 마른멸치입니다.

내일부터 이곳에선 1박스가 40% 할인돼 1만 원 이하로 판매됩니다. 

[이월선 / 충남 공주시]
"우리가 고물가 시대라서 10%만 할인돼도 어디 가서든 가정주부들 줄 서거든요. 내일부터 40~50% (할인) 한다면 새벽부터 나와서라도 사죠."

단 유통 업체별로 매주 1인당 한 번, 최대 2만 원까지만 할인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최근 가격이 높아진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 수입과일은 관세율을 낮춰 안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바가지 요금 단속과 설탕이나 밀가루 등에 대한 담합 조사도 병행해 가격 인상을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영상취재 : 정승호
영상편집 :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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