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1천 원 향수·4천 원 스킨…‘초저가’ 화장품, 품질은?

2026-02-02 19:43 경제

[앵커]
요새 초저가 뷰티 제품들이 인기인데요. 

천원 향수도 있습니다. 

품질은 괜찮을까요?

장호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한 저가 생활용품판매점, 매대에 향수들이 진열돼 있습니다. 

15ml 짜리 1병당 1천~3천 원 수준입니다.

[조상아 / 경남 김해시]
"(가격이) 싼 데 저렇게 다양하고 양도 작지 않은 것 봐서는. 오히려 너무 (향이) 무겁거나 그러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한 대형마트의 초저가 스킨 케어 제품, 찾는 손님이 많아 설 선물세트로도 내놨습니다.

화장품 값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광고비, 포장비인데요.

이런 부대비용을 줄여 이렇게 4천원대 저가 제품을 내놨습니다.

가격이 낮은 대신 품질이나 안전성 문제는 없을까 우려도 나옵니다. 

[정승윤 / 서울 서대문구]
"저렴하면 성능이 하나가 떨어지던가 저렴한데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전문가들은 적법한 유통과정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이라면 안전엔 이상이 없다고 설명합니다. 

식약처가 화장품법에 따라 사용할 수 없는 원료 등을 지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종우 /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미) 검증된 원료를 가지고 배합을 어떻게 해서 어떤 컨셉을 만드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될 게 없어요."

고물가 행진에 화장품 업계에서도 초가성비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취재: 홍웅택
영상편집: 형새봄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