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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야 의원 7명, 다음 달 함께 방미

2026-02-04 19:00 정치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재인상 이유로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지연을 콕 집었죠.

여야는 대미투자특별법을 다룰 특위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도 비준 요구를 더이상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엔 여야 의원들이 함께 미국을 찾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창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국회를 찾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과 여야 간사에게 대미투자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임이자 /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
"저희는 국익에 부합되는 일이라면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후 들어 여야는 대미투자특별법을 다룰 특위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맡고, 한 달 동안 특위에서 논의한 후 3월 초 처리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비준 요구는 더이상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현안 과제로 일단 법안 통과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하는 국익 차원에서의 야당의 판단이다."

한미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은 다음 달 중순 미국을 찾습니다.

미 의회 측과 관세협상을 비롯해 핵추진잠수함 관련 의견 등을 교환하기 위해서입니다.

연맹 관계자는 "행정부와 의회 모두 두루 만날 것"이라며 "초당적인 협력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한일웅
영상편집: 배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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