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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 20만 인파 비상…지하철 무정차·버스 우회

2026-02-04 19:32 사회,문화

[앵커]
이 넓은 광화문 도심이 거대한 객석으로 변할까요?

다음 달, 완전체로 돌아온 BTS, 콘서트장이 아닌 광화문 광장을 무대로 선택했습니다. 

20만 명 넘게 모일 걸로 예상돼 인파 관리에도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김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달 21일 열리는 BTS의 광화문광장 복귀 공연 소식에 시민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습니다.

[이예인 이호성 / 미국 아칸소주]
"콘서트장이 아니라 이런 대중적인 곳에서 하는 게 대단한 것 같고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공식 팬클럽인 아미가 아니어도 국내외에서 공연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몰려들 전망입니다.

BTS의 무대가 설치되는 곳은 광화문 광장. 

무대 앞 객석은 3만 4천여 석이지만, 광화문 광장 남쪽으로 시청 앞 서울광장과 숭례문 일대까지도 대형 스크린으로 공연을 실시간으로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하이브와 서울시는 광장 일대가 꽉 찰 걸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20만 명이 넘게 올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파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시는 인근 지하철역은 무정차 통과시키고 버스도 돌아가게 할 계획입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전동킥보드 대여도 공연날은 멈춥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교통소통이라든가 보행자들께 불편을 드리는 걸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암행 순찰대도 투입해 광장시장 등 주변 관광지와 호텔 등 숙소의 바가지요금 단속도 벌입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취재 김기범 이성훈
영상편집 조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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