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과 이란의 고위급 회담을 이틀 앞두고 중동 해상에서 이란 드론이 미군 항모를 공격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미군이 바로 격추했지만,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박자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지시각 어제 이란의 드론이 격추된 곳은 이란 영해에서 800km 넘게 떨어진 아라비아해 북부 공해 상이었습니다.
이란의 신형 드론 샤헤드-139가 미 항모 전단에 접근하자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에서 발진한 F-35 전투기가 즉각 격추에 나선 겁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무인기가 "의도가 불분명한 상태로 공격적인 접근을 해왔다"고 격추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에 격추된 건 중고도 장거리 정찰 및 공격용 드론으로 정밀 유도 미사일을 4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바로 몇 시간 뒤엔 이란 경비정이 미국 유조선을 탈취하려다 미국 구축함이 호위에 나서 무산시키기도 했습니다.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지만 6일 열리는 미국과 이란의 고위급 회담은 그대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들(이란)은 협상 중이고 뭔가를 하길 원하며 우리가 뭔가를 할지 지켜볼 겁니다. 한때 뭔가를 할 기회가 있었지만 잘 풀리지 않았고, (우리와) 협상하길 원합니다."
지난 한 달 동안 미군은 중동 지역에 군용기 수십 대와 군함 12척을 추가 집결시켰습니다.
일촉즉발의 상황이 회담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미국과 이란의 고위급 회담을 이틀 앞두고 중동 해상에서 이란 드론이 미군 항모를 공격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미군이 바로 격추했지만,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박자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지시각 어제 이란의 드론이 격추된 곳은 이란 영해에서 800km 넘게 떨어진 아라비아해 북부 공해 상이었습니다.
이란의 신형 드론 샤헤드-139가 미 항모 전단에 접근하자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에서 발진한 F-35 전투기가 즉각 격추에 나선 겁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무인기가 "의도가 불분명한 상태로 공격적인 접근을 해왔다"고 격추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에 격추된 건 중고도 장거리 정찰 및 공격용 드론으로 정밀 유도 미사일을 4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바로 몇 시간 뒤엔 이란 경비정이 미국 유조선을 탈취하려다 미국 구축함이 호위에 나서 무산시키기도 했습니다.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지만 6일 열리는 미국과 이란의 고위급 회담은 그대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들(이란)은 협상 중이고 뭔가를 하길 원하며 우리가 뭔가를 할지 지켜볼 겁니다. 한때 뭔가를 할 기회가 있었지만 잘 풀리지 않았고, (우리와) 협상하길 원합니다."
지난 한 달 동안 미군은 중동 지역에 군용기 수십 대와 군함 12척을 추가 집결시켰습니다.
일촉즉발의 상황이 회담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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