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치부 이남희 선임기자 나왔습니다.
Q. 국민의힘 의총에서 처음으로 '절윤' 메시지 담은 결의문 채택된 거예요?
오늘 아침까지도 당 노선 변화 요구하며 후보 등록 안 한 오세훈 시장과 "후보 없이 선거 치를 수 있다"고까지 한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강 대 강 대치 이어졌잖아요.
이렇게 가다간 다 죽는다, 선거 망친다는 위기감에 송언석 원내대표, 의원총회 열어 결의문 채택 주도한 겁니다.
이 결의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 정치적 복귀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는 입장, 처음으로 담겼습니다.
이밖에도 계엄에 대한 사과, 당내 갈등 증폭시키는 발언 중단 등의 내용이 들어간 거죠.
Q. 앞서 장동혁 대표는 지난달 기자간담회 때 윤어게인과의 절연을 사실상 거부했잖아요. 장 대표도 오늘은 결의문에 동의한 거예요?
송 원내대표가 당 의원들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했는데요.
조금 전 의총에서 채택된 결의문 보면요.
'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동'이라고 돼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도 당연히 여기에 포함되겠죠.
국민의힘 의원 일동 결의문을 내면서 장 대표 면을 세워준 측면도 있지만요.
장 대표를 패싱하고 '절윤' 메시지를 채택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의총에서는 혁신 선대위로 선거 치러야 한다 등 장 대표 2선 후퇴를 시사하는 발언도 쏟아진 걸로 전해집니다.
Q. 당 노선 변경 요구했던 오세훈 시장은 후보 등록 하는 거예요?
오 시장 측 잠시 뒤 8시 반 쯤 입장을 밝힌다고 하는데요.
오 시장측과 조금 전 통화할 때 이런 반응 보이더라고요.
"오 시장이 '선거 치르기 어렵다'는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전체 목소리를 대변한 건데, 지금이라도 당이 화답해서 다행"이라고요.
당초 후보 등록 안 한 오 시장의 선택지는 후보 등록, 무소속 출마, 불출마 세가지였는데요.
일단 윤어게인 세력과 절연해야 한다는 요구를 당이 수용했잖아요.
오 시장이 가장 바랬던 '당 노선 변경 뒤 후보 등록'이란 선택지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지금까지 이남희 선임기자였습니다.
정치부 이남희 선임기자 나왔습니다.
Q. 국민의힘 의총에서 처음으로 '절윤' 메시지 담은 결의문 채택된 거예요?
오늘 아침까지도 당 노선 변화 요구하며 후보 등록 안 한 오세훈 시장과 "후보 없이 선거 치를 수 있다"고까지 한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강 대 강 대치 이어졌잖아요.
이렇게 가다간 다 죽는다, 선거 망친다는 위기감에 송언석 원내대표, 의원총회 열어 결의문 채택 주도한 겁니다.
이 결의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 정치적 복귀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는 입장, 처음으로 담겼습니다.
이밖에도 계엄에 대한 사과, 당내 갈등 증폭시키는 발언 중단 등의 내용이 들어간 거죠.
Q. 앞서 장동혁 대표는 지난달 기자간담회 때 윤어게인과의 절연을 사실상 거부했잖아요. 장 대표도 오늘은 결의문에 동의한 거예요?
송 원내대표가 당 의원들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했는데요.
조금 전 의총에서 채택된 결의문 보면요.
'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동'이라고 돼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도 당연히 여기에 포함되겠죠.
국민의힘 의원 일동 결의문을 내면서 장 대표 면을 세워준 측면도 있지만요.
장 대표를 패싱하고 '절윤' 메시지를 채택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의총에서는 혁신 선대위로 선거 치러야 한다 등 장 대표 2선 후퇴를 시사하는 발언도 쏟아진 걸로 전해집니다.
Q. 당 노선 변경 요구했던 오세훈 시장은 후보 등록 하는 거예요?
오 시장 측 잠시 뒤 8시 반 쯤 입장을 밝힌다고 하는데요.
오 시장측과 조금 전 통화할 때 이런 반응 보이더라고요.
"오 시장이 '선거 치르기 어렵다'는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전체 목소리를 대변한 건데, 지금이라도 당이 화답해서 다행"이라고요.
당초 후보 등록 안 한 오 시장의 선택지는 후보 등록, 무소속 출마, 불출마 세가지였는데요.
일단 윤어게인 세력과 절연해야 한다는 요구를 당이 수용했잖아요.
오 시장이 가장 바랬던 '당 노선 변경 뒤 후보 등록'이란 선택지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지금까지 이남희 선임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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