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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격유예 시한 이틀 앞두고 “지옥 준비”

2026-03-26 18:57 국제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백악관에서 이란을 겨냥해 지옥을 불러올 준비가 됐다, 이런 무시무시한 말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 알아봅니다. 

5시간 뒤 자정부터 석유 2차 최고가격제가 도입됩니다. 

더 오를까, 주유소가 종일 붐볐습니다.
 
보수의 텃밭 대구가 흔들리는 상황, 보수 정당 대표를 스튜디오에 불러서 직접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동 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거면 좋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이란 발전소 공격 유예 시한 이틀을 앞두고 양국간 긴장감이 최고조로 향해하고 있습니다.

협상 중인 가운데, 이란을 향해 ‘지옥’을 언급했습니다. 

마지막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는 상황, 이틀이 갈림길입니다.

워싱턴에서 정다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이란 발전소 공격 유예 시한을 이틀 앞둔 현지시각 어제 백악관은 이란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은 허풍 떠는 사람이 아니고, 지옥을 불러올 준비가 돼 있습니다. 이란은 다시 오판하면 안 됩니다. 이전 오판으로 이미 그들은 고위 지도부와 해군, 공군, 그리고 방공망까지 잃었습니다."

종전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더 강하게 공격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만약 이란이 군사적 패배 등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한 타격을 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간절하게 바라는 쪽은 이란"이라면서 협상 주도권이 미국에 있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은 협상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국민들에게 살해당할까 봐 겁이 나 말을 꺼내지 못합니다. 우리에게도 살해 당할까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백악관은 이란전으로 미뤄진 미중 정상회담을 5월 14~15일로 재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4~6주 계획이었다며 그 안에 중동 상황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미국이 제시한 협상 마감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중동 상황은 휴전과 확전 사이 향방을 가를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취재: 정명환(VJ)
영상편집: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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