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게시물. '폭풍전야'라며 이란을 압박하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SNS
미국 정치전문 매체 ‘악시오스’는 17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을 위한 시계는 계속 가고 있다”며 “이란 정권이 더 나은 협상안을 가져오지 않으면 훨씬 더 강한 공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를 원하고 있지만, 이란이 미국의 요구 상당수를 거부하고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의미 있는 양보를 하지 않으면서 군사 옵션이 다시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자신의 SNS에도 “이란에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며 “매우 신속히 움직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시간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당국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보팀과 회의를 열고 대이란 군사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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