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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인 화랑 매출 4배”…“전재수, 까르띠에 받았나”

2026-05-18 19:09 정치

[앵커]
부산시장 두 후보는 토론회로 격돌했습니다.

정책이면 정책, 네거티브면 네거티브, 두 후보 살벌한 분위기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정연주 기자입니다.

[기자]
토론회 시작부터 부산글로벌법 처리 지연과 산업은행 이전 무산 두고 책임 공방 벌인 전재수 박형준 후보.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관련) 대통령 한마디에 모두가 말이 바뀌었습니다. 말 바꾸기 하면 안 됩니다."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허구한 날 뭐 마음에 안 든다고 머리 깎고 싸움하고 기자회견하고 정쟁해가지고 우리 부산이 나아지겠습니까."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였습니다."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윤석열 정부가 반대했습니까. 국민의힘이 반대했습니까. 제가 반대했습니까. 민주당이 반대했잖아요."

박 후보가 전 후보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제기하자,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나는 안 받았다고 진술했다'가 아니라 '까르띠에 받았다, 안 받았다' 시민들에게 정직하게 답변을 하셔야 돼요."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저는 우리 박형준 후보께서 참으로 선거가 아무리 급하다 하시더라도 정도를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후보는 박 후보 아내가 운영하는 화랑 관련 의혹을 제기합니다.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박형준 후보) 사모님이 운영하시는 ○○화랑만, 부산이 다 어려운데 시장님 재직 기간의 매출이, 지금 매출이 얼마입니까?"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지금 이런 게 음해예요. 흑색선전이고."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부산의 모든 사람들이 다 힘들어 죽겠는데 어떻게 (박 후보 배우자 운영) ○○화랑만 매출이 무려 4배…."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비리가 요만큼이라도 있으면 저는 부산시장 안 합니다."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거기까지 합시다. 거기까지 합시다. 거기까지 합시다. 후보님 흥분하지 마시고요."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흥분하게 했잖아요. 지금 네거티브를."

토론 격화하면서 두 사람, 토론회 끝까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어떻게 통일교 까르띠에 받고 그리고 그 지인들한테 그 수리를 맡기고 이런 사람을 시장으로 만들 수 있겠습니까."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전혀 사실이 아닌 말씀을 마무리 말씀까지 하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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