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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촛불집회 한달 째…천만 명 서명운동 발족

2014-06-07 00:00 사회,사회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네번째 주말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천만인 서명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집회 현장의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고정현 기자! 촛불 집회가 시작됐나요?

[리포트]

네, 제 뒤로 보이는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국정원 시국회의가 주최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 집회가 끝나는 오후 7시부터 세월호 참사 추모 촛불집회가 이어질 예정인데요.

주최 측 추산 8천여 명, 경찰 추산 4천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월호 참사 추모 촛불집회는 4주째 주말마다 열리고 있는데요.

지난 주 집회와 마찬가지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주장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국정조사 출석 요구 등 정부를 비판하는 구호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한 시간 반 정도 집회를 한 뒤 서울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지난 세 차례 주말 집회처럼 오늘도 일부 참가자들이 청와대로 행진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Q2) 오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이 다시 시작됐다면서요?

네!
오늘 오전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천만 명 서명을 목표로 하는 범국민서명운동 발대식이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생존자 가족 7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민간 잠수부가 숨진 뒤 잠시 중단됐던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에 지금까지 92만 명이 서명했는데요.

가족들은 발대식 후 서울역 광장 등 서울시내 16곳으로 흩어져 시민들에게 서명운동 참가를 호소했습니다.

부산과 광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도 희생자와 생존자 가족들이 참가하는 서명운동이 펼쳐졌습니다.

서명운동 발대식에 참가했던 가족 중 일부는 잠시 후 열릴 촛불집회에서 발언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널A 뉴스 고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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