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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대만 국기 펼치다…‘제2의 쯔위’?

2016-02-06 00:00 국제,연예,연예

팝스타 마돈나가 공연 도중
대만 국기를 펼쳤다가
중국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는데요
제2의 쯔위 사태로 번질지,
사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화산이 폭발했고
뉴욕에선 대형 크레인이 쓰러져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지구촌 소식 김정안 기잡니다.

[리포트]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팝스타 마돈나의 공연입니다.

앙코르 곡을 부르던 마돈나가
갑자기 대만기를 두르고 나타납니다.

이후 댄서들과 한껏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해외투어마다 그 나라 국기를 이용해
무대를 펼쳐 온 마돈나.

하지만 이번엔 중국 누리꾼들이 거칠게 반발하면서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한 달 전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대만기를 흔들었다가 사과했던 사태가
재연될 조짐입니다.


일본 규슈의 사쿠라지마 화산.

커다란 폭발과 함께 시뻘건 용암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용암 파편은 최대 1,800m까지 날아갔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경계 수준이 3단계로 격상되며
입산이 통제된 가운데
인근 센다이 원전 1·2호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대형 크레인이 쓰러집니다.

건물 철거를 위해 설치했던 높이 170m짜리 크레인이
도로 한복판으로 넘어진 겁니다.

[인터뷰 : 네시 필레이]
"사람들이 다치고 죽었다는 소식에
슬프고 무서웠어요"

이 사고로 행인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채널A뉴스 김정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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