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결정 후 첫 재판에서 직접 심경을 밝혔습니다.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 보복은 자신으로 마침표가 찍어졌으면 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사임했습니다.
신고리 원전 5·6호기에 대한 시민 참여단 471명의 의견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원전 공사를 재개할지 중단할지 이번 주 금요일 그 운명이 최종 결정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주일째 꺼지지 않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면적의 1.5배를 태운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40명이 숨지고 2백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국정 감사 사흘째 밤샘 노숙도 불사하며 방어전에 나선 피감기관들과는 달리 여야는 정치 공방에만 열을 올린단 지적이 나옵니다. 오늘 법무부 감사에선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유지에 대한 설전이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출동에서 전해드립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결정 후 첫 재판에서 직접 심경을 밝혔습니다.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 보복은 자신으로 마침표가 찍어졌으면 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사임했습니다.
신고리 원전 5·6호기에 대한 시민 참여단 471명의 의견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원전 공사를 재개할지 중단할지 이번 주 금요일 그 운명이 최종 결정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주일째 꺼지지 않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면적의 1.5배를 태운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40명이 숨지고 2백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국정 감사 사흘째 밤샘 노숙도 불사하며 방어전에 나선 피감기관들과는 달리 여야는 정치 공방에만 열을 올린단 지적이 나옵니다. 오늘 법무부 감사에선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유지에 대한 설전이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출동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