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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뉴스A LIVE 333뉴스
2017-10-16 11:24 뉴스A 라이브

[리포트]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미국 뉴욕의 한 주류 상점입니다. '평양'이란 낯선 소주가 진열돼 있습니다. 바로 북한산 소주입니다. 미국의 대북 제재에 구멍이 난 게 아니냐는 우려 속에, 판매상 측은 재고 처분이라고 항변했습니다.

캘리포니아 북부 산불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꼬박 일주일 동안 서울 면적의 1.5배 가까이 태우고도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습니다. 만 명이 넘는 소방관이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전체 진화율은 50% 미만입니다.

페루 리마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견과류 초콜릿 바'가 제작돼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길이 7미터, 넓이 3미터에 달하는데요. 코코아 가루 1.5톤, 견과류 20킬로그램을 사용해 8시간 동안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8천 7백만 원이나 됩니다.

다음은 사회 뉴스입니다.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 배우가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여배우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며 1심과 달리 추행죄를 인정한 것인데요. 남자 배우가 대법원에 상고하면서 진실은 대법원에서 가리게 됐습니다.

최근 '전두환 회고록' 다시 출간되면서 논란입니다. 재출간본은 문제가 된 부분을 가리고 '법원 결정 수용본'이라고 표시만 했는데요. 5·18기념재단은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신고리 5·6호기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400여 명의 시민참여단 공론조사가 어제로 모두 끝났습니다. 공사를 영구 중단할지, 아니면 재개할지, 나흘 뒤 그 결론이 발표됩니다.

다음은 생활 뉴스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취미생활 1위'로 낚시가 꼽혔습니다. 부동의 1위인 등산을 제친 겁니다. 예년보다 심했던 폭염과 장마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전 세계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 500곳을 발표했습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기업으론 유일하게 LG가‘10위권에 포함됐습니다.

2017학년도 수능시험이 딱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부터 시험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는 등 본격적인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끝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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