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공수처가 윤석열 전 총장을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전 총장은 "입건하려면 하라"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압수수색이 불법이라며 공수처 수사진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3. 국민지원금 기준에 대한 이의신청이 잇따르면서 여당이 지급대상을 90%로 확대하기로 하자 고무줄 잣대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4. 해병대 1사단에서 선임병 4명이 신병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을 휘둘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가혹행위를 신고했지만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피해자 가족]
"오히려 보복성으로 더 심하게 '네가 신고했지' 이런 식으로 시가잭으로 팔도 지지고."
5. 아프간 전쟁에서 발을 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미중 정상은 7개월 만에 90분 간 전화회담을 갖고 서로 분쟁을 막고 안정적 관계로 가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