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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은사의 쓴소리…“상처 안 되는 말 해달라”
2021-12-13 12:5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 어떻게 보면은 말을 참 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또 어떤 면에서 보면 굉장히 상처를 받을 만한 말들이 종종 나와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 지금 이재명 후보의 초등학교 은사가 당부의 말을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에게. 다른 사람에게 상처 되지 않는 말을 조금 골라서 해달라는 당부를 했다고요.

[천하람 변호사]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께서는 맞습니다. 다른 사람 이야기도 잘 듣겠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했다는데 사실 답변도 조금 이상해요. 앞으로 조금 말을 가려서 하겠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어야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은사님께서 보시기에도 이재명 후보가 형수에 대한 조금 가혹한 욕설 논란이라든지 그 외에도 정치권 생황을 꽤 오래 했기 때문에 굉장히 강한 발언들을 많이 내놨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는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분이니까 조금 더 품격이나 절제를 갖추는 게 좋겠다. 이런 당부를 한 걸로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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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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