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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62만 명 폭증에도…거리두기 완화
2022-03-17 12:06 뉴스A 라이브

코로나19 소식부터 전합니다.

하루만에 확진자 수가 22만 명이 폭증하면서 60만 명이 넘는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도 처음으로 400명이 넘게 나왔는데요.

정부는 앞서 거리두기 완화를 시사했는데, 고민이 깊어질 듯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허욱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향해 가면서 하루 확진자가 60만 명대로 폭증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만 1328명으로 전날보다 20만 명 넘게 증가했는데요.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양성만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이 되면서 전체 확진 규모가 커졌고, 여기에 어제 확진자 집계에서 누락된 수치까지 더해지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현재 유행세는 주간 일평균 37만 명, 하루 최대 40만 명 이상이라던 방역당국의 전망을 한참 웃도는 겁니다.
사망자 수도 폭증했습니다.

어제 코로나로 429명이 숨지면서 전날보다 265명이나 증가했는데요.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사망자가 400명 넘게 발생한 겁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계절독감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거리두기 완화를 시사했는데요.

소상공인 측은 어제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더이상 거리두기는 무의미하다며 영업시간 제한 철폐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방역전문가들은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의료체계 붕괴 위기를 막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모임인원 6명, 영업제한 11시까지인 현재 기준을 8명, 12시로 완화하는 안을 두고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오늘까지 논의를 거쳐 내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차태윤코로나19 소식부터 전합니다.

하루만에 확진자 수가 22만 명이 폭증하면서 60만 명이 넘는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도 처음으로 400명이 넘게 나왔는데요.

정부는 앞서 거리두기 완화를 시사했는데, 고민이 깊어질 듯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허욱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향해 가면서 하루 확진자가 60만 명대로 폭증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만 1328명으로 전날보다 20만 명 넘게 증가했는데요.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양성만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이 되면서 전체 확진 규모가 커졌고, 여기에 어제 확진자 집계에서 누락된 수치까지 더해지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현재 유행세는 주간 일평균 37만 명, 하루 최대 40만 명 이상이라던 방역당국의 전망을 한참 웃도는 겁니다.
사망자 수도 폭증했습니다.

어제 코로나로 429명이 숨지면서 전날보다 265명이나 증가했는데요.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사망자가 400명 넘게 발생한 겁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계절독감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거리두기 완화를 시사했는데요.

소상공인 측은 어제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더이상 거리두기는 무의미하다며 영업시간 제한 철폐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방역전문가들은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의료체계 붕괴 위기를 막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모임인원 6명, 영업제한 11시까지인 현재 기준을 8명, 12시로 완화하는 안을 두고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오늘까지 논의를 거쳐 내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차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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