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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퇴원할 듯…대구 사저 예방 가능성
2022-03-17 14:33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마지막으로 이 이야기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지난해 특별 사면 후에 서울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낼지도 이번에도 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가 대구에 있죠. 이 대구 사저 입주를 기다리는 지지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시민들의 발길도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이야기가 들리고 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언급을 이번에는 할지 지금까지는 어떤 공식적인 메시지도 이 던지지 않아 왔었는데. 이번에 사저 방문 때는 혹시라도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궁금합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일단 윤석열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하실지가 아직 정해진 건 아닌데 저는 가능성이 꽤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차에 걸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 인간적으로 느끼는 미안한 감정을 말씀을 하셨고 또 국민화합이라든지 큰 틀에서 전직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만난다는 거는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박 전 대통령께서 어떤 말씀을 하시겠느냐. 저는 새 정부의 어떤 앞날에 대해서 성공을 기원하고 또 윤 당선자에 대한 어떤, 뭐라고 할까요. 애정? 그것까지는 아니겠지만 어쨌든. (애증.) 굉장히 좋은 감정으로 앞날에 우리나라를 잘 끌어 가시기를 바라는 그런 차원의 덕담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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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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