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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집무실’로 기운 이유…이전 비용, 광화문의 1/3
2022-03-17 13:21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절차상으로는 또 문제가 없다는 말도 일리가 있고 심정적으로 또 배려를 하고 이 좋게,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참 저도 어떤 쪽에 마음이 더 쏠리는지 결정을 할 수가 없네요. 국민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문 대통령과 오찬 회동이 불발이 되고 난 이후에 윤석열 당선인의 모습 드러낸 곳은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 첫째 날에는 꼬리곰탕 둘째 날에는 짬뽕 셋째 날에는 김치찌개로 공개 점심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눈에 띄네요.

그리고 이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인선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오전에 김은혜 대변인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중요한 분야죠. 실물경제를 담당할 경제 2분과 간사에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그리고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에 박성중 의원 또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에 임이자 의원이 선임이 되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우주인에 도전했던 인물이죠.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도 인수위에 합류했습니다. 인수위는요. 내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 출범할 예정입니다. 역대 정부 통틀어서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인수위라는 평가도 있네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렇죠. 그러니까 인수위가 빨리 진행이 되었으니 이제는 현판식을 빨리하고 실제적으로 열심히 조금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인수위가 물론 인수위가 모든 걸 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대통령,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이 되고 나서 정말 국정 운행이 아무 문제 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것 아니겠어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거니까 인수위에서 정말 국민들이 기대하는 만큼의 성과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 조직개편도 그렇고, 여러 가지 논란이 된 사안들을 조금 명확하게 잘 정리해서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고 국민들이 정말 신뢰할 수 있을 그런 정도의 어떤 그 모습들과 그림들을 조금 잘 보여주어서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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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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