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3월 21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대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과 손을 맞잡고 인사를 한 유권자에 인사를 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인데. 오늘 대구 서문시장 오후 3시에 찾았습니다. 글쎄요. 저 장면 앞으로 쉽게 한동훈 위원장이 걸음을 나서지 못할 정도로 많은 인파들이 몰렸고. 항상 그렇듯 안전사고가 우려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인 것 같은데 일단. 대구에서 여러 메시지를 전했는데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이현종 위원님. ‘우리는 오늘부터 시작한다. 이번 총선 대구에서 시작한다.’ 진짜 시작한다. 무언가 결의를 다지는 느낌도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어제 이종섭 호주 대사와 황상무 수석에 대한 문제가 일단 일단락됐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어떤 걸림돌들이 사라졌기 때문에 본격적인 선거 운동의 시작. 그 출발을 결국은 대구에서 하겠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대구는 항상 보수의 심장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국민의힘의 가장 든든한 어떤 지원 세력 아니겠습니까. 거기서 압도적인 지지 이런 것들이 없다고 하면 국민의힘은 꽤 어려운 선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최근에 두 가지 문제 등으로 인해서 상당히 보수층들이 힘이 빠지고 분열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대구 같은 경우는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라든지 이런 것들이 실제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바람들이 일단 잠재우겠다. 여기에 새로운 출발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논란들이 있어왔지만 오늘부터는 모든 것들의 논란이 끝난 상황. 비례 대표 공천도 끝이 났고 그런 상황에서 새로운 출발을 바로 여기서부터 출발하겠다는 그런 의미로 저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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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