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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양산 방문의 해’ 맞아 게릴라 홍보

2025-04-25 13:06 사회

[앵커]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로 유명한 경남 양산시가 내년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양산 방문의 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홍보행사들을 진행중입니다.

배영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역에 홍보부스가 마련됐습니다.

서울에서 400km 떨어진 경남 양산시가 마련한 부스입니다.

내년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한 게릴라 홍보 현장입니다.

홍보물을 나눠주는 것은 물론 양산 관광 퀴즈,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시민들은 믈론 외국인들도 길게 줄을 서며 관심을 보입니다.

내년은 경남 양산시가 시로 승격된 지 30주년입니다.

양산시는 서울역과 동대구역, 세종시를 돌며 내년 양산방문의 해를 소개하고 대표 관광지인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와 내원사, 양산타워 등을 알렸습니다.

[나동연 / 경남 양산시장]
"동아시아대륙의 첫 새벽을 여는 세계유산도시 양산 성공적인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위해 37만 양산 시민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 올 한 해 힘차게 준비하겠습니다."

해외 홍보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경남도와 시군 합동 현장 마케팅에 참여해 양산방문의 해를 홍보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첫선을 보이는 계란 축제에 큰 관심을 받았고, 지역 생산품인 ‘KF94 마스크’를 기념품을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양산시는 성공적인 양산 방문의 해를 만들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집중 홍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채널A 뉴스 배영진입니다.

영상취재 : 이기상
영상편집 :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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