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링크: https://youtu.be/VJHrL-0yvS0
특파원 토크 특톡, 이번에는 일본에서 전해드립니다.
“곤니치와” 송찬욱입니다.

일본에서는 퇴사를 대행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라고 합니다.
최근 2년 사이에 의뢰 건수가 무려 20배가 늘었다고 하는데,
퇴사 대행의 현장, 제가 한 번 가보겠습니다.
▶ 직접 가본 퇴직 대행사
[시미즈/퇴직 대행사 '모무리' 직원]:
"더 출근하지 못하겠다는 의사를 의뢰인을 대신해서 전합니다. 회사로부터 받은 모든 물건은 회사 책상 서랍에 다 두고 왔다고 합니다.”
[회사 측]
"본인이 퇴직 의사를 밝힌 건 오늘부터라고 생각하면 됩니까?”

‘더는 못하겠어!’라는 의미의
퇴직대행사 ‘모무리(モームリ)’ 사무실입니다.
20여 명의 직원들이
헤드셋을 차고 전화를 걸고 있었는데요.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
그런데 직접 회사에 얘기하기는 어렵다.
이런 직장인들을 대신해서
회사에 그만두겠다는 말을 대신
전해주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데,
일본에서는 꽤 보편적입니다.
의뢰인을 대신해서 전화를 걸면,
이미 퇴직대행사에 대해 알고 있다는 듯이
‘올 것이 왔구나!’ 하는 반응도 있습니다.
[시미즈/퇴직 대행사 '모무리' 직원]:
퇴직대행사 ‘모무리(퇴직대행사)’의 시미즈라고 합니다.
[회사 측]:
‘모무리’에요? 처음 전화를 받아보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다고 그만두겠다는 얘기를 전하는데,
당연히 고운 말만 듣는 건 아니더라고요.
“의지가 약한 사람을 가지고 돈벌이하지 말라!”
이런 얘기를 듣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시미즈/퇴직 대행사 '모무리' 직원]
"보통 하루에 15건에서 20건 정도 전화를 합니다. 의뢰인의 퇴직 의사를 전했더니 어제 같은 경우에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서비스 쓰지 말라고 얘기 전해라!’ 그러고 전화 끊어버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 퇴사 대행사 성행 이유는?
직접 사표 못 쓰고
왜 돈 내고 이런 퇴사대행사까지 써가면서
회사를 그만두는 걸까요.
일본의 사회 문화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일본에서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는 것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아직 크다고 합니다.
일본에는 石の上でも3年,
‘돌 위에서도 3년’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차가운 돌 위에도 3년 앉아있으면 따뜻해진다는 뜻으로,
아무리 힘들더라도 노력하면
언젠가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의미인데요.
한 회사에서 길게 일을 이어가는 게 옳다는 생각이
옛날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건데요.
그래서 사표를 쓰는 것 자체가 어려운 문화가 있는 겁니다.
실제로 한 의뢰인은 사직서를 세 번이나 내보고,
결국에는 무릎까지 꿇으면서 그만두게 해달라고 했는데
인사 담당자는 눈앞에서 사직서를 찢어버려서
그만두지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요금은 정규직의 경우 우리 돈으로 21만 원 정도,
아르바이트의 경우 11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적지 않은 비용이죠?
그런데도 일본의 이런 문화가 퇴직대행을 성행하게 한 겁니다.
[기자]
퇴직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이유가 있습니까?
[이이다 / 퇴직대행사 이용 경험자]
"전 직장에 다닐 때 실제 회사에 대해 들은 내용과 제가 겪은 게 달라서 당시 사장에게 상담했더니 별로 상대해주지도 않고 ‘내가 한가하지 않아’ 이런 분위기가 돼서, 나 혼자서 그만두기 어려울 것 같아서 퇴직대행 회사에 상담하게 됐습니다."
▶ 퇴직대행사 급성장
제가 취재를 간 ‘모무리’의 경우에는
2022년에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첫해인 2022년 한 해 동안
758건의 의뢰가 들어왔었다고 합니다.
2023년에 4333건으로 늘더니,
지난해에는 1만5454건으로
첫해보다 20배 넘게 의뢰 건수가 늘었습니다.
올해도 4월 말 기준으로
8688건이나 의뢰가 들어왔다네요.
가장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 시기는
4월 중순이라고 합니다.
일본 회사들은 대체로
4월 1일에 신입사원이 들어오는데요.
‘실제 회사를 다녀보니
자신이 생각한 것과 다르다’,
‘처음 만나본 직장 상사들과
일하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올해 입사 후 3주 정도 지난 월요일이었던
지난 4월 21일 하루에만 167건의 의뢰가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가와마타 / 퇴직대행사 ‘모무리’ 부장]
“4월처럼 2025년도 신입사원이 입사하는 등 입사자와 퇴사자가 많은 시기에 의뢰가 많습니다. 골든위크(5월 황금연휴)라든지 연말연초 연휴가 끝난 직후에 의뢰 건수가 크게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300명 이상의 올해 신입사원들이 이미 4월에 그만뒀습니다.”
퇴직대행사는 일본에 100개가 넘는 회사가 있다는데요.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서
‘그러면 안녕’을 의미하는 ‘사라바(SARABA)’,
‘취소’를 의미하는 ‘도리케시(TORIKESHI)’,
‘그만둘 때’를 의미하는 ‘야메도끼(ヤメドキ)’ 등
튀는 이름들을 내걸고 있습니다.
▶ 일본 취업률 98%
조금 전 말씀드렸다시피
신입사원이 바로 퇴사대행사를 이용해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고 했죠.
어렵게 취업을 해놓고 왜 그만둘까.
우리나라와는 사정이 조금 다르기도 한데요.
실제 일본의 대학생 취업률은 무려 98%에 달합니다.
일본도 출산율 저하로 젊은 인력이 부족하고
경기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채용이 늘어난 게 배경인데요.
그래서 구직자들이 ‘갑’의 위치에 있다보니까
신입사원들마저도 남의 손 빌려서 손쉽게 퇴직하려는
문화가 확산하는 것 같습니다.
▶ 퇴직 대신해주는 것도 유효?
본인이 그만둔다고 얘기 안 하고,
제3자가 대신 얘기를 전하면
과연 회사를 그만둘 수 있는지 궁금할 텐데요.
일본은 현행법상,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대신해서라도 밝히면
2주가 지난 뒤에는 퇴직을 시켜줘야 합니다.
그 사이 회사 측에서
좋게 말해서 설득을 할 수도 있고,
나쁘게 얘기하면
회유와 협박을 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퇴직대행사에서는 회사 측에
‘절대 의뢰자에게 개별적으로 접촉을 하지 말라!’
경고를 하더라고요.

어쨌든 최종적으로 사직서 제출 등
행정적 절차는 본인이 해야겠지만,
‘그만두겠다’ 이 얘기를 처음 꺼내기도 힘들고
괜한 갈등 만들기 싫은 직장인들이
이 서비스를 찾는 것입니다.
▶ 일본인들의 시선은?
그만둔다고 얘기하기 어려운
일본의 사회 분위기가,
이런 퇴직대행 서비스까지 생기게 했지만
안 좋은 시선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만두겠다는 얘기조차 직접 못하고
대행사를 써서 퇴직을 해야 하는 수준이라면
애초에 뽑지 않았어야 할 지원자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퇴직 대행 서비스로 직장을 그만둔 사실이 알려지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게 됐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갑자기 하루아침에 그만둔다고 사라지는 것보다는
미리 알리는 것이 나쁘진 않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 마무리
오늘은 일본에서 성장하고 있는
퇴직대행 서비스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
숫자가 보여주듯이 의뢰 건수가
매년 크게 늘어나는 것 보면
계속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라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성행하고 있다고 하긴 어렵지만,
조금씩 퇴직대행업이 생기고 있고요.
그런데 흔히 시작만큼이나 마무리도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낯선 제3자가 돈을 받고 퇴직을 대신 해준다는 게,
물론 깔끔할 수는 있겠지만 ‘좋은 마무리’일지는
생각해야 될 부분이 많아 보이기는 합니다.
물론 회사와의 좋은 마무리가 필요한지부터
세대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기는 하겠지만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도 일본의 재미있는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취재 : 송찬욱 기자
영상취재: 박용준
제작 : 김도현 CD
작가 : 박정빈 작가
특파원 토크 특톡, 이번에는 일본에서 전해드립니다.
“곤니치와” 송찬욱입니다.

일본에서는 퇴사를 대행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라고 합니다.
최근 2년 사이에 의뢰 건수가 무려 20배가 늘었다고 하는데,
퇴사 대행의 현장, 제가 한 번 가보겠습니다.
▶ 직접 가본 퇴직 대행사
[시미즈/퇴직 대행사 '모무리' 직원]:
"더 출근하지 못하겠다는 의사를 의뢰인을 대신해서 전합니다. 회사로부터 받은 모든 물건은 회사 책상 서랍에 다 두고 왔다고 합니다.”
[회사 측]
"본인이 퇴직 의사를 밝힌 건 오늘부터라고 생각하면 됩니까?”

‘더는 못하겠어!’라는 의미의
퇴직대행사 ‘모무리(モームリ)’ 사무실입니다.
20여 명의 직원들이
헤드셋을 차고 전화를 걸고 있었는데요.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
그런데 직접 회사에 얘기하기는 어렵다.
이런 직장인들을 대신해서
회사에 그만두겠다는 말을 대신
전해주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데,
일본에서는 꽤 보편적입니다.
의뢰인을 대신해서 전화를 걸면,
이미 퇴직대행사에 대해 알고 있다는 듯이
‘올 것이 왔구나!’ 하는 반응도 있습니다.
[시미즈/퇴직 대행사 '모무리' 직원]:
퇴직대행사 ‘모무리(퇴직대행사)’의 시미즈라고 합니다.
[회사 측]:
‘모무리’에요? 처음 전화를 받아보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다고 그만두겠다는 얘기를 전하는데,
당연히 고운 말만 듣는 건 아니더라고요.
“의지가 약한 사람을 가지고 돈벌이하지 말라!”
이런 얘기를 듣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시미즈/퇴직 대행사 '모무리' 직원]
"보통 하루에 15건에서 20건 정도 전화를 합니다. 의뢰인의 퇴직 의사를 전했더니 어제 같은 경우에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서비스 쓰지 말라고 얘기 전해라!’ 그러고 전화 끊어버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 퇴사 대행사 성행 이유는?
직접 사표 못 쓰고
왜 돈 내고 이런 퇴사대행사까지 써가면서
회사를 그만두는 걸까요.
일본의 사회 문화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일본에서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는 것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아직 크다고 합니다.
일본에는 石の上でも3年,
‘돌 위에서도 3년’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차가운 돌 위에도 3년 앉아있으면 따뜻해진다는 뜻으로,
아무리 힘들더라도 노력하면
언젠가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의미인데요.
한 회사에서 길게 일을 이어가는 게 옳다는 생각이
옛날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건데요.
그래서 사표를 쓰는 것 자체가 어려운 문화가 있는 겁니다.
실제로 한 의뢰인은 사직서를 세 번이나 내보고,
결국에는 무릎까지 꿇으면서 그만두게 해달라고 했는데
인사 담당자는 눈앞에서 사직서를 찢어버려서
그만두지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요금은 정규직의 경우 우리 돈으로 21만 원 정도,
아르바이트의 경우 11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적지 않은 비용이죠?
그런데도 일본의 이런 문화가 퇴직대행을 성행하게 한 겁니다.
[기자]
퇴직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이유가 있습니까?
[이이다 / 퇴직대행사 이용 경험자]
"전 직장에 다닐 때 실제 회사에 대해 들은 내용과 제가 겪은 게 달라서 당시 사장에게 상담했더니 별로 상대해주지도 않고 ‘내가 한가하지 않아’ 이런 분위기가 돼서, 나 혼자서 그만두기 어려울 것 같아서 퇴직대행 회사에 상담하게 됐습니다."
▶ 퇴직대행사 급성장
제가 취재를 간 ‘모무리’의 경우에는
2022년에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첫해인 2022년 한 해 동안
758건의 의뢰가 들어왔었다고 합니다.
2023년에 4333건으로 늘더니,
지난해에는 1만5454건으로
첫해보다 20배 넘게 의뢰 건수가 늘었습니다.
올해도 4월 말 기준으로
8688건이나 의뢰가 들어왔다네요.
가장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 시기는
4월 중순이라고 합니다.
일본 회사들은 대체로
4월 1일에 신입사원이 들어오는데요.
‘실제 회사를 다녀보니
자신이 생각한 것과 다르다’,
‘처음 만나본 직장 상사들과
일하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올해 입사 후 3주 정도 지난 월요일이었던
지난 4월 21일 하루에만 167건의 의뢰가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가와마타 / 퇴직대행사 ‘모무리’ 부장]
“4월처럼 2025년도 신입사원이 입사하는 등 입사자와 퇴사자가 많은 시기에 의뢰가 많습니다. 골든위크(5월 황금연휴)라든지 연말연초 연휴가 끝난 직후에 의뢰 건수가 크게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300명 이상의 올해 신입사원들이 이미 4월에 그만뒀습니다.”
퇴직대행사는 일본에 100개가 넘는 회사가 있다는데요.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서
‘그러면 안녕’을 의미하는 ‘사라바(SARABA)’,
‘취소’를 의미하는 ‘도리케시(TORIKESHI)’,
‘그만둘 때’를 의미하는 ‘야메도끼(ヤメドキ)’ 등
튀는 이름들을 내걸고 있습니다.
▶ 일본 취업률 98%
조금 전 말씀드렸다시피
신입사원이 바로 퇴사대행사를 이용해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고 했죠.
어렵게 취업을 해놓고 왜 그만둘까.
우리나라와는 사정이 조금 다르기도 한데요.
실제 일본의 대학생 취업률은 무려 98%에 달합니다.
일본도 출산율 저하로 젊은 인력이 부족하고
경기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채용이 늘어난 게 배경인데요.
그래서 구직자들이 ‘갑’의 위치에 있다보니까
신입사원들마저도 남의 손 빌려서 손쉽게 퇴직하려는
문화가 확산하는 것 같습니다.
▶ 퇴직 대신해주는 것도 유효?
본인이 그만둔다고 얘기 안 하고,
제3자가 대신 얘기를 전하면
과연 회사를 그만둘 수 있는지 궁금할 텐데요.
일본은 현행법상,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대신해서라도 밝히면
2주가 지난 뒤에는 퇴직을 시켜줘야 합니다.
그 사이 회사 측에서
좋게 말해서 설득을 할 수도 있고,
나쁘게 얘기하면
회유와 협박을 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퇴직대행사에서는 회사 측에
‘절대 의뢰자에게 개별적으로 접촉을 하지 말라!’
경고를 하더라고요.

어쨌든 최종적으로 사직서 제출 등
행정적 절차는 본인이 해야겠지만,
‘그만두겠다’ 이 얘기를 처음 꺼내기도 힘들고
괜한 갈등 만들기 싫은 직장인들이
이 서비스를 찾는 것입니다.
▶ 일본인들의 시선은?
그만둔다고 얘기하기 어려운
일본의 사회 분위기가,
이런 퇴직대행 서비스까지 생기게 했지만
안 좋은 시선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만두겠다는 얘기조차 직접 못하고
대행사를 써서 퇴직을 해야 하는 수준이라면
애초에 뽑지 않았어야 할 지원자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퇴직 대행 서비스로 직장을 그만둔 사실이 알려지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게 됐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갑자기 하루아침에 그만둔다고 사라지는 것보다는
미리 알리는 것이 나쁘진 않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 마무리
오늘은 일본에서 성장하고 있는
퇴직대행 서비스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
숫자가 보여주듯이 의뢰 건수가
매년 크게 늘어나는 것 보면
계속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라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성행하고 있다고 하긴 어렵지만,
조금씩 퇴직대행업이 생기고 있고요.
그런데 흔히 시작만큼이나 마무리도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낯선 제3자가 돈을 받고 퇴직을 대신 해준다는 게,
물론 깔끔할 수는 있겠지만 ‘좋은 마무리’일지는
생각해야 될 부분이 많아 보이기는 합니다.
물론 회사와의 좋은 마무리가 필요한지부터
세대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기는 하겠지만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도 일본의 재미있는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취재 : 송찬욱 기자
영상취재: 박용준
제작 : 김도현 CD
작가 : 박정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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