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학홍 부지사 주재로 경북도 간부회의가 열렸다.(사진/경북도 제공)
이철우 지사는 앞서 지난달 말 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혈액암 진단을 받고 현재 이 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입니다.
김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의료진은 충분히 치료와 회복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부지사는 회의에서 대규모 산불 피해 수습 복구에 역량을 집중하고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경북도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도정을 흔들림 없이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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