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어린이도서관에 마련된 장안제2동 제5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1480만1581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오후 1시부터 합산된 사전투표,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1570만9454명까지 합산하면 총 3051만1035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평균 투표율은 68.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인 68.1%보다 0.6%포인트(p) 높은 수치입니다.
한편,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라 투표 시간은 기존보다 2시간 더 연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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