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진경이 옷 색깔 논란으로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홍진경은 오늘(3일)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해외 출장 중이라 시차가 맞지 않아 사과문이 늦었다"며 "투표 기간 오해받을 만할 행동을 하는 연예인들을 보며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았는데... 민감한 시기에 입이 열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제가 잘못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앞서 홍진경은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해외의 한 가게에서 빨간색 옷을 입어보는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윤은혜, 변정수, 이은미 등 스타들의 투표 인증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수 이은미는 투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말보다 행동으로, 나의 마음을 담은 한표를 남겼다"고 적었습니다.
배우 윤은혜도 SNS에 투표소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여러분 오늘 꼭 투표해요"라고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이외에도 모델 겸 배우 변정수, 가수 선미, 헤이즈, 폴킴, 뮤지컬배우 김소현 등도 SNS에 투표 독려 사진을 올렸습니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가수 아이유, 윤종신, 이승환, 배우 김고은, 김의성 등은 사전투표 기간에 투표 인증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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